실업자 교육, 전액 무료·취업 연계 가능

군포에 위치한 열린드림기술교육원(원장 조호원)이 CAM을 활용한 머시닝센터와 UG/NX 디지털미디어 사출금형을 각각 내달 1일과 2일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사출금형의 구조를 이해하고 2D, 3D 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금형(틀)을 3D로 설계하는 과정이다.

재직자 교육은 고용보험가입 근로자에 한하고 수강료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교재도 무상.

이를 위해 열린드림은 내달 5일 개강하는 2차원 CAD 기계제도와 UG/NX 8.5 모델링 초급 (14일 개강), UG/NX 8.5 모델링 고급(12일 개강)등을 각각 개설한다. 여기에 마스터 CAM (2차원-X6,04일 개강), 마스터 CAM(3차원-X6,19일 개강),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실기,04일 개강) 등도 마련된다.

머시닝센터(MCT) 실무는 3월 18일, CNC선반은 03월 19일 각각 개강한다.

이들 강의는 CAD/CAM 프로그램을 활용해 데이터를 작성하고, NC/CNC밀링(머시닝센터)에
데이터를 입력, 전송해 기계부품을 가공/제작하는 과정이다.

이들 교육은 전액 무료고, 실업자의 경우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졸업예정자도 수강 가능하다.

문의는 열린드림기술교육원(전화 031-397-4474,전자우편 moldjob@hanmail.net)으로 하면된다.

한편, 2001년에 개원한 열린드림기술교육원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쾌적한 교육환경, 우수한 교사진으로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사출금형설계, 머시닝센터 가공전문 교육기관이다.

이 교육원은 노동부 인가기관으로서 국비지원을 받아 수업참여가 가능하고, 교육은 실업자 무료교육과정(취업연계),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과정으로 각각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