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서 선관위 위원장으로 뽑혀…내달 하순 총회서 이사장 선출
김포에 위치한 신아열처리 오종환 대표가 조합 이사장 선거를 진두지휘한다. 17일 열린 올해 첫 조합 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
19일 열처리 조합에 따르면 현 주보원 이사장은 내달 말로 임기가 끝난다.
이에 따라 오 대표를 비롯해 5명의 조합 이사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중순까지 이사장에 출마할 후보를 접수하고, 같은 달 4주차에 열릴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다만, 단독 후보가 나올 경우 추대 형식으로 신임 이사장을 선출한다는 게 위원회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