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극저온용 고망간강 개발 성공

포스코, 극저온용 고망간강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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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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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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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성 탁월·가격 저렴 등 장점… 국제재료시험협회 표준기술 등재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국제재료시험협회 표준기술로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어 액화천연가스(LNG) 저장과 이송에 적합하다.

이는 니켈합금강보다 용접성이 좋고 가격도 7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포스코는 지난해 이 제품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하고 있는 액화천영가스(LNG) 추진 벌크선의 LNG 연료탱크 소재로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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