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성 탁월·가격 저렴 등 장점… 국제재료시험협회 표준기술 등재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국제재료시험협회 표준기술로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어 액화천연가스(LNG) 저장과 이송에 적합하다.
이는 니켈합금강보다 용접성이 좋고 가격도 7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포스코는 지난해 이 제품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하고 있는 액화천영가스(LNG) 추진 벌크선의 LNG 연료탱크 소재로 납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