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기반 복합재료 및 솔더페이스트 선보여

‘마법의 물질’로도 불리는 그래핀은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광범위한 차세대 핵심소재이다.

당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그래핀은 최근에는 배터리, 에너지, 건축, 표면처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유덕첨단소재(주)(대표이사 진성민)는 9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2017 아템페어’에서 그래핀 기반의 코팅용 복합재료와 솔더페이스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맞춤형 그래핀 중간재와 복합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덕첨단소재(주)는 전자잉크 소재, 절연 코팅, 에너지 소재 복합재료로서의 그래핀 중간재와 그래핀 원소재 합성 및 중간재 조성 분야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다.

유덕첨단소재(주) 최성욱 영업팀장은 “당사는 고품질 그래핀 및 중간재 합성, 그래핀 복합재료 양산화 기술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팀장은 “고분자 및 유무기 복합소재와 도전성 페이스트 및 신소재 도입을 통한 신기능 복합재료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며 “미세회로, 마이크로 범프, SMT 등 고기능 솔더 페이스트를 자체 개발하고, 고신뢰성 플럭스 조성기술을 확보 및 전장용 고내열, 무연 솔더 페이스트 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시회에서 그래핀 기반 복합재료와 솔더 페이스트 샘플을 선보인 유덕첨단소재(주)는 향후 전자,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그래핀 기반 코팅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덕첨단소재(주)가 선보이는 그래핀 기반 코팅 솔루션은 9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F-102 부스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