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스틸, 철구조물 특화해 영업 박차

씨엔스틸, 철구조물 특화해 영업 박차

  • 철강
  • 승인 2018.03.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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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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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가공에서 철구조물 제작, 납품,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39번 도로 축선으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씨엔스틸(대표 임채욱)은 단순한 H형강 도소매 판매보다는 철골공사 위주로 영업활동을 특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씨엔스틸은 형강류를 중심으로 단순 유통을 했지만, 이윤이 갈수록 줄어 충북 진천에 별도의 철골 가공공장을 마련해 영엽활동을 특화했다.  

 


  현재 화성시 팔탄공장은 대부분 임대로 전화하고 사무동만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씨엔스틸은 지난 2014년 H형강 가공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고품질 BH형강을 제작하기 위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회사의 BH형강 제작 사업은 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1차 가공에서 철구조물의 제작, 납품, 운송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서비스(One Stop Service)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씨엔스틸에 따르면 첨단 자동화 설비인 6BH 1000III, BAND SAW, NC Plate Cutting M/C 등을 이용해 초고속·초정밀 드릴 가공을 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절단 계획 프로그램으로 원자재 사용률 최적화가 가능하다.

  씨엔스틸 관계자는 “CNC프로그램을 통해 초고속 절단 및 초정밀 각도 절단이 가능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첨단 설비를 통해 내진설계 요건을 충족하는 제품을 사용해 브라켓 용접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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