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SIMTOS 2018’ 참가…적층기술 솔루션 통한 제조업의 미래 방향성 제시

스트라타시스, ‘SIMTOS 2018’ 참가…적층기술 솔루션 통한 제조업의 미래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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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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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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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이핑부터 스마트팩토리까지 적용 가능한 적층 기술 솔루션 전시
“기술 세미나 및 다양한 고객 활용 사례 소개 통해 국내 3D프린팅 적용 분야 확대할 것”

 응용 적층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 /NASDAQ:SSYS)는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심토스(SIMTOS) 2018’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및 적층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 분야의 3D 프린팅 기술 적용 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트타시스가 주도하고 있는 다양한 미래 제조 혁신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킨텍스 2전시장 10홀에 위치한 스트라타시스 전시관(10F870)에서 참관객들은 제품 개발 전 주기에 걸쳐 유연성, 타임-투-마켓 단축, 비용 절감 등 혁신적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트라타시스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가 보유한 세계 최초/업계 유일의 ‘풀컬러-멀티소재’ 3D프린팅 솔루션인 J750 3D 프린터는 사용자가 풀컬러 그라디언트(gradient)를 광범위한 물성의 재료와 조합할 수 있어 후처리 과정 없이도 매우 사실적인 제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한 대의 장비로 광범위한 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탁월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스마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구현하는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는 초기 컨셉 검증부터 설계 검증, 기능성 테스트 및 지그, 픽스처와 같은 제조용 툴링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그랩캐드 프린트(GrabCAD Print) 소프트웨어를 통한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사내에서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급 프로토타이핑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트라타시스는 제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제조용 툴링 솔루션에서부터 최종 완제품 파트 생산까지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최신 적층 제조 솔루션도 선보인다. 실제 고객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모든 산업군의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전문적인 컨설팅을 함께 제시한다.

 특히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에서 경량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카본섬유가 함유된 나일론 소재인 Nylon 12CF, 항공분야 인증을 간소화할 수 있는 ULTEM9085 등 다양한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비롯하여, 금형을 대체할 수 있는 3D프린팅 사출 몰드 등 제조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참관객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황혜영 지사장은 “3D 프린팅은 프로토타이핑 분야는 물론 제조 현장에서도 프로세스 혁신과 비용 절감, 향상된 디자인까지 수 많은 이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스트라타시스는 지난 30여 년 간의 검증된 경험과 각 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킨텍스 2전시장, 3층 308B 세미나룸에서 “제조업 혁신을 위한 최신 적층제조 기술 트렌드 및 스트라타시스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관련 최신 동향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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