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철근 2분기 기준가격을 인상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철근 2분기 기준가격을 1분기(톤당 71만5,000원) 대비 1만5,000원 인상한 톤당 73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최근 철스크랩 가격 상승 이후 동국제강이 지난 3월 29일 철근 가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철근 기준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여타 제강사들도 원가 상승 압박으로 철근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