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금형협회(FADMA) 총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과 임영택 전무이사를 비롯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태국 등 9개국 대표가 참석하여 각국 금형산업 동향 및 기술정보, 인력 양성에 대한 현안과 국가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홍콩이 새롭게 가입하여 아시아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총회 이후 참석자들은 ‘2018년 인도 뭄바이 금형 전시회(DieMould India 2018)’를 방문하여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인도 금형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FADMA는 앞으로도 아시아 각국 정보 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안을 함께 모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차기 총회는 2019년 9월 필리핀에서 개최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