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회장 후보, 11명으로 압축
포스코 회장 후보, 11명으로 압축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8.06.13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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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11명에서 6명, 내부 10명에서 5명으로 줄여
인선 과정 불투명 여론에 13일 회의 내용 밝혀

포스코 회장 선임을 위한 후보군 압축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스코는 12일 '최고경영자(CEO) 승계카운슬' 6차 회의를 통해 전체 21명의 후보 중 1차로 11명을 압축했다고 밝혔다.

승계카운슬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한 30여개 주주사 중 1개사만이 후보자를 추천함에 따라 검토대상 외부후보자의 Pool이 부족하다고 판단, Search Firm에 후보자를 추가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 추가로 3명을 추천받아 검토대상 외부 후보군을 11명으로 확대했고 12일 회의를 통해 후보자를 압축했다. 

승계카운슬은 전체 사외이사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해 외부후보자를 11명에서 6명으로 압축했고 내부의 육성된 후보군에서도 5명으로 압축해 총 11명의 후보군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다음 카운슬 회의에서는 잠정 선정된 외부후보자와 내부후보자를 종합해 5명 내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승계카운슬은 최근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 과정에 대해 불투명하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승계카운슬은 "현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을 통해 100년 기업 포스코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CEO 후보를 선장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이 정치권 연관설, 특정 후보 내정 또는 배제했다는 설 등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무분별하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CEO 후보 선정작업에 악영향을 초래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추측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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