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하게 난다”

“한여름 더위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하게 난다”

  • 비철금속
  • 승인 2018.07.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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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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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적십자와 삼계탕 행사…결연세대에 나눔
2008년부터 밑반찬 사업 후원…명절·복날 특식 전달

  고려아연은 7월 17일 대한적십자사 중랑노원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를 열고 중랑구 취약계층 146세대에게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 과일 등을 전달했다. 

  고려아연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아연 직원 20여명과 중랑구, 노원구 적십자 봉사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더운 날씨에도 결연세대가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며 아침부터 점심까지 3시간여 삼계탕과 양념 만들기, 포장, 배달 등을 진행했으며 행사 후 각자 업무에 복귀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8년부터 중랑노원희망나눔봉사센터와 결연세대 밑반찬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계탕 행사는 초복 특식의 일환으로 열고 있다. 

  명절과 복날마다 이에 맞는 음식을 준비해 밑반찬 사업에 특색을 더하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 이건우 팀장은 “가마솥 더위에 건강 지키기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며 “이번 삼계탕 행사가 결연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진행하고 있지만 행사를 마치고 돌아갈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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