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티 기술연구소 '장영실상 기술혁신상' 수상

이엑스티 기술연구소 '장영실상 기술혁신상' 수상

  • 철강
  • 승인 2018.08.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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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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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기초 건자재 파일 업체 이엑스티(대표 송기용)의 기술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특정 아이디어 기술 제품을 개발한 공로뿐 아니라 조직 혁신을 통해 기업역량을 대폭 끌어올린 노력이 인정되는 연구조직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엑스티 기술연구소는 토목ㆍ건축 기초 분야에서 자체 연구개발과 산학협동 R&D 등을 통해 가장 경제적이고 안정된 공법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규 아이템 발굴의 토대도 마련하고 있다. 덕분에 이엑스티는 국내외에서 보유하거나 등록ㆍ출원 중인 지적재산권이 170여개에 이른다.

  대표적인 신공법으로는 포인트기초(PF) 및 다목적 소구경 파일(SAP) 등이 있다. PF 공법은 연약지반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SAP 공법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시공이 가능하다.

  최형권 이엑스티 기술연구소장은 "건설기술 선도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건설신공법 및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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