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금속공업(주), 고품질 소비재사업 '확대'
기양금속공업(주), 고품질 소비재사업 '확대'
  • 엄재성 기자
  • 승인 2018.11.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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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직 대표 “내년도 소비재 분야 매출 100억원 목표”

도금, 도장, 코팅 등으로 대표되는 표면처리기업들은 다른 뿌리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보통 B2B 분야에 주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동차부품과 전기전자부품 등에 주력하는 업체가 대부분인지라 소비재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은 드문 편이다.

하지만 최근 주력산업들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으며, 표면처리업계에서도 소비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2018 금속산업대전'에서 기양금속공업(주)가 선보인 금도금 제품들. (사진=철강금속신문)
'2018 금속산업대전'에서 기양금속공업(주)가 선보인 도금 제품들. (사진=철강금속신문)

기능한국인 8호이자 표면처리업계 명장 1호인 배명직 대표가 이끌고 있는 기양금속공업(주)는 원래 항공우주, 방위산업 및 전자, 통신 분야의 표면처리 전문회사로 성장해 왔다.

기양금속공업(주)이 기존에 주력하던 제품군으로는 도금, 화성처리, 양극산화(아노다이징) 제품 등이 있다.

우선 도금 분야에서는 금도금, 은도금, 니켈도금, 무전해니켈도금, 주석도금, 아연도금, 크롬도금, 동도금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사업, 전자, 통신 분야의 부품 도금을 주로 하고 있다.

또한 황화나 산화 등의 화학 반응을 이용해 금속 표면에 얇은 황화물 또는 산화물의 피막을 생성시키는 화성처리를 통해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자, 통신 분야 부품사업을 하고 있다. 화성처리는 내식성이 우수하고 도전성이 양호하며, 제품 도장과 도료의 밀착성이 우수하여 하지용으로도 사용된다.

그리고 항공우주, 방위산업 분야 부품의 아노다이징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처럼 주로 산업용 부품의 도금사업에 주력해 오던 기양금속공업(주)는 최근 신사업을 시작했다. 바로 소비재 분야이다.

기양금속공업(주)는 근래에 주얼리, 주방용품, 생활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소비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여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배명직 대표이사는 “원래 통신 분야가 가장 주력이지만 2008년부터 웰빙 주방 식기류(순금 도금 식기류)를 개발하여 전국에 판매망을 구축하여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부터는 골드마이스터(GOLDMEISTER)라는 이름으로 생활용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의 다양한 고급스러운 순금(99.9%) 도금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 제작과 관련하여 배명직 대표는 “주단조는 아웃소싱을 하고, 당사에서는 가공과 표면처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력산업의 침체로 기존 부품사업 등이 정체된 것과 달리 소비재 분야는 사업 전망이 밝은 편이다. 내년에는 소비재 분야에서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 창립한 기양금속공업(주)는 항공우주, 방위산업 및 전자, 통신, 소비재 분야의 표면처리 전문기업이다. 선진화된 뿌리산업의 공정기술 바탕 위에 친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 중인 기양금속공업(주)는 이노비즈, 뿌리기술 전문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전문기업 등 다양한 인증과 다수의 특허를 취득한 기숧형 강소기업이다. “표면처리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비전을 갖고 있는 기양금속공업(주)는 향후 국내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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