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 위한 알루미늄 합금 개발기술 공유

자동차 경량화 위한 알루미늄 합금 개발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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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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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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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수송기기 경량화 세미나 개최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합금 개발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마이스포럼은 내달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수송기기 경량화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각국은 수송기기에 사용되는 연료에서 비롯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송기기 경량화는 연비 향상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과도 맞물려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이다.

  이에 따라 차량 경량화를 위한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화학 및 소재 부품 기업들 역시 관련 비즈니스에 뛰어들며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공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알루미늄 적용과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이 최대 성장 잠재 지역으로 부상한 가운데, 자동차용 알루미늄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향후 8년간 세 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합금 개발기술을 비롯해 수송기기용 탄소복합소재 성형 및 특성 평가 연구 동향, 자동차용 글레이징 개발 동향, 이종재질간 하이브리드 설계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경량부품 개발 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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