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테크, 거창 '아림1004'운동 동참

성훈테크, 거창 '아림1004'운동 동참

  • 철강
  • 승인 2018.11.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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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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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 희망 나누는데 앞장

   파형강관 제조업체 성훈테크(대표 김득철)은 지난 28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으로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김득철 대표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겨울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를 걱정하지 않도록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훈테크의 신공장은 거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부지 13,884.3㎡(4,200평)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파형강관으로 지난 2014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과 표준협회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진주공장에서 운영하던 파형강관 제조설비 2기와 코팅설비를 거창 신공장으로 옮겼다. 특히 현 설비들은 최신식 설비로 전 공정이 자동화로 구축돼 있다. 자동화 공정 구축으로 타 업체보다 월등한 생산효율성을 자랑한다.

  해당 설비의 사양으로는 외경 5~70인치, 두께 1.6~3.2mm, 길이 6m, 연간생산능력 4,000톤으로 소구경에서 대구경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성훈테크의 주력 제품인 파형강관은 아연도금의 강판을 파형으로 성형해 강성을 높인 다음 나선형으로 조관해 구조적 안전성과 내구성이 탁훨하다. 아울러 부식이 강하고 수명이 길어 경제적이면서 시공성이 간편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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