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여자축구 통해 스포츠 CSR 결실
현대제철, 여자축구 통해 스포츠 CSR 결실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8.12.06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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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중국 따핑(大坪)중학교 찾아 유소녀 축구 저변 넓혀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펼친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는 지난 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충칭(重庆)시 소재, 따핑(大坪)중학교를 방문해 축구교실을 열고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지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현대제철이 중국 유소녀 축구 발전을 위해 한·중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진행한 축구 교실의 일환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3년 동안 따핑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최근 그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따핑중학교를 찾아 기술 지도를 위한 축구교실을 열고 감독 특강, 한국 초청 등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따핑중학교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받아 한층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

따핑중학교의 코치 및 축구선수 2명은 이탈리아 유소녀 축구단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 축구단에 입단하기 위한 외국계 학생들의 입학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 또 따핑중학교의 유소녀 축구단에 대한 충칭시 정부의 관심도 늘어 충칭시가 학교 체육관을 새로 짓고 학교 전체 시설환경 개선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따핑중학교 정용 교장은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이 지도해준 덕분에 학교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이렇게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국가대표 골키퍼 김정미 선수(맨 왼쪽)가 따핑중학교 선수들을 지도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국가대표 골키퍼 김정미 선수(맨 왼쪽)가 따핑중학교 선수들을 지도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도 최인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과 현(現)국가대표 8명을 포함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 등 20명은 따핑중학교를 찾아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및 공격수 등 포지션별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동절기 트레이닝복을 선물했다.

한편, 이번 교류는 중국의 ‘축구 굴기’ 정책에 발맞춰 중국내 유소녀 축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CSR의 일환으로 3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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