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내년 美 연준 금리인상 3회로 축소"
골드만삭스 "내년 美 연준 금리인상 3회로 축소"
  • 방정환 기자
  • 승인 2018.12.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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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존 '4차례'에서 '3차례' 인상으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오는 18~19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올해 네 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 3월에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이번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90% 이상이고, 내년 3월 인상할 가능성은 50% 밑으로 떨어졌다"면서 연준이 내년 3월 쉬어갈 가능성을 점쳤다. 대신 6월, 9월, 12월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그러나 투자자들이 금융 긴축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경제는 올해 대부분 추세 이상으로 성장을 계속해오고 있고, 실업률은 연준의 장기 전망 수준보다 밑으로 떨어졌으며, 임금과 인플레이션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는 목소리와 금리 인상 속도 완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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