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 티타늄 마이크로 기술 개발 기관 ‘PiMEMS’ 인수

보이드, 티타늄 마이크로 기술 개발 기관 ‘PiMEMS’ 인수

  • 뿌리산업
  • 승인 2019.04.08 08:59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적인 티타늄 기반 미세 전자기계 시스템 추가로 포트폴리오 강화

열관리, 환경 밀폐 및 보호 솔루션 업계 선도기업인 보이드 코퍼레이션(Boyd Corporation, 이하 ‘보이드’)이 티타늄 마이크로 기술과 극박(極薄)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첨단 연구개발(R&D) 기관인 PiMEM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PiMEMS의 인수는 차세대 전자 기술을 혁신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보이드의 전략에 부합한다.

PiMEMS는 티타늄 합금을 전문으로 한 마이크로 및 나노 금속 가공 분야 지적 재산을 갖고 금속 기반 마이크로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제품 개발자들이 성능이 더 강력하면서 규격이 더 작고 가벼운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PiMEMS의 기술은 높아지고 있는 성능 요구를 능가할 수 있는 고성능 초소형 전자제품과 극박 열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미치 아이엘로(Mitch Aiello) 보이드 최고경영자(CEO)는 “보이드는 고객의 목표와 궤도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기술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들은 각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우리의 임무는 단순히 그들의 요구와 필요성에 보조를 맞추는데 있지 않고 디자인 상의 장애를 미리 예상하고 미래 성공을 보장하는 솔루션을 준비하는데 있다”며 “항공 우주에서 모바일 전자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계는 열관리 요구를 더 가볍고 압축적으로 더 작으며 열처리 성능이 향상된 솔루션으로 전환하도록 더 능률적으로 구성되어 성능이 더 우수한 디바이스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시장에서 가장 가볍고 얇으면서 성능이 더 우수한 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광범위한 티타늄 마이크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가진 시장 선도적인 R&D자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보이드는 PiMEMS의 역량을 추가함에 따라 이미 견실한 초박형의 고성능 냉각 기술 연구개발 활동이 더욱 강화되게 됐다. 보이드는 기술 혁신에 전력을 기울여 고객들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술 성장 계획과 출시기간 단축 가속화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팀은 보이드의 열 전문 부문인 아비드(Aavid)에 통합되어 기존 설계 팀과 보이드의 광범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강화하게 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