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0달러 상승한 배럴당 54.87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1달러 상승한 배럴당 58.64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배럴당 58.20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국제유가는 유럽과 미국의 통화정책 완화 움직임, OPEC의 연말 추가 감산 예상, 미국 소매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OPEC의 올해 석유수요 전망 하향 조정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