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파나마 'CAPA EXPO HABITAT 2019' 참가

금강공업, 파나마 'CAPA EXPO HABITAT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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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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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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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지역 최대 건축 박람회 참가로 토탈 폼웍 솔루션 홍보 

종합 건축 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파나마시티 아틀라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CAPA EXPO HABITAT 2019(파나마 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건축 자재업체 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하는 파나마 최대의 건축 박람회다. 특히 파나마와 인근 중미 국가(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등) 뿐만 아니라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전 지역에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전시회다. 

파나마 건축 산업의 경우 최근 10년간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의 높은 경제발달과 함께 고층 빌딩들의 건설이 이어지고 있다. 또 2018년에 체결된 한-중미 FTA를 통해 한국과 파나마의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폼웍 업계 최초로 폼웍시스템을 수출해온 금강공업은 ‘토탈 폼웍 솔루션’을 통해 이미 2014년, 폼웍 업계 최초로 ‘수출 1억불 탑‘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폼웍 수출 1위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에 금강공업의 폼웍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금강공업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의 해외법인을 통해 동남아시아 및 서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케냐 동아프리카 법인, 인도네시아 법인을 새롭게 설립하여 신규 수출 시장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금강공업의 ‘토탈 폼웍 솔루션’은 알루미늄폼, 시스템폼, 특수폼 등 종합적 건설 자재를 통해 건설현장의 인건비 절감, 공기단축, 작업 안전성 확보, 내구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종합 폼웍 시스템이다.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한 알루미늄폼은 대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해 콘크리트 면의 품질과 시공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아울러 수직, 수평재를 사용하지 않는 알루미늄폼은 작업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일체식 규격 폼 사용으로 비숙련공도 시공이 가능하다. 또 계단실 벽체의 견출 마감이 가능해 비용절감 및 벽체 견출 물량을 줄일 수 있다.

안전성 부문에서는 알루미늄폼의 설치 및 해체 시 작업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재래식 작업에 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현장의 청결유지로 안전에 대한 관리가 용이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축물의 공사 기간을 단축시키고 콘크리트 벽면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알루미늄 폼웍 시스템의 홍보로 현지 관련 업체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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