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 4분기 철광석시장 '강보합세 전망'

(포스코 IR) 4분기 철광석시장 '강보합세 전망'

  • 철강
  • 승인 2019.10.24 14:36
  • 댓글 0
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는 올해 철광석과 원료탄 등 철강의 주요 원료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철광석 가격은 3분기보다 일부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포스코는 3분기 철광석 시장에 대해 “상반기에 발생한 주요 생산국 공급차질 여파로 가격이 한 때 톤당 126달러를 돌파했다”며 “다만 브라질과 호주 등에서 공급 정상화가 시작됐고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라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위축되어 8월 중에는 톤당 80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9월 이후로는 중국 국경절 연휴 전 재고비축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톤당 90달러로 재진입했다”며 3분기 가격이 톤당 평균 10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철광석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4분기 분광 가격이 톤당 90~94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는 “주요국 철광석 공급의 호조세가 끝나고 있고, 중국 동절기 환경규제 강화와 브라질 및 호주의 우기(12월~내년 3월)로 공급차질이 예상돼 재고 비축이 늘 것이다”고 가격 강보합세를 전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