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장 톤당 500엔
도쿄제철이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또 한 번 인상한다. 이달 들어 3번째다.
도쿄제철은 27일부터 전공장에 톤당 500엔 인상한다. 이로써 거점별 공장의 구매 가격은 톤당 2만1,000엔~2만4,000엔으로 변경된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내수 평균 가격이 4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도쿄제철의 구매 가격 인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며 “내수 및 수출 시황의 견조로 당분간 강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일본 H2 내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509엔 오른 톤당 2만1,246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