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봇, 메소드 3D프린터를 개방형 재료 플랫폼으로 전환
메이커봇, 메소드 3D프린터를 개방형 재료 플랫폼으로 전환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0.04.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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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를 통해 타사 엔지니어링 재료로 3D프린팅 가능

데스크탑 3D프린터 선도 기업인 메이커봇은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MakerBot LABS Experimental Extruder for METHOD)’가 상용화 되어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압출기는 메소드 프린터를 개방형 재료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사용자가 산업용 3D프린팅 플랫폼에서 다양한 재료로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메소드 3D프린터를 위한 ‘재료개발 프로그램(METHOD Materials Development Program)’ 발표 이후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재료개발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필라멘트 공급업체들이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의 재료공급자격을 갖출 수 있게 해준다. 

재료개발 프로그램 발표 이후 메이커봇은 자빌, 폴리메이커, 킴야, 미쓰비시케미컬과 같은 기존 파트너사들 외에도 바스프(BASF) 3D 프린팅 솔루션, 레보스(LEHVOSS) 그룹을 추가했다.

메이커봇 랩스 MakerBot LABS for METHOD. (사진=메이커봇)
메이커봇 랩스 MakerBot LABS for METHOD. (사진=메이커봇)

메이커봇의 제품개발부 부사장인 요한 틸 브로(Johan-Till Broer)는 “메소드 프린터를 개방형 재료 플랫폼으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탁월한 도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들은 이제 경쟁사의 데스크탑 3D프린터보다 더 강력하고 정교한 부품을 출력하도록 설계된 산업용 3D프린팅 플랫폼에서 점점 더 다양한 재료를 출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메소드 프린터를 위한 재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재료 업체들과 제휴했다. 파트너사 및 고객들과 함께 메소드를 통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다”고 전했다.

새로운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는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3D프린팅 재료를 테스트함으로써 메소드 3D프린터의 일정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메소드 프린터의 산업적 용도는 엔지니어가 새로운 3D프린팅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신재료로 부품을 출력하는데 이상적이다. 메소드 3D프린터는 100°C의 가열 챔버로 데스크탑 3D프린터의 가열 빌드 플레이트로 출력한 부품보다 더 강력하고 정교한 부품을 출력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SR-30 수용성 서포트와 PVA는 사용자가 데스크탑 3D프린터에서 출력하기 어려운 고급 엔지니어링 재료로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를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는 개선된 핫 엔드로 상호 교환 가능한 노즐 어셈블리와 출력 프로그램인 ‘메이커봇 프린트’의 확장된 출력 설정 환경 등 신재료에 걸맞는 향상된 맞춤 옵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랩스 압출기는 최대 300°C까지 도달 가능하며 온도, 재료 및 압출부 잼을 추적하는 센서를 포함한다.

메이커봇은 메소드 플랫폼에서 특정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한편, 메소드용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는 추가 부속품으로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를 위한 신재료는 메이커봇의 한국 총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메이커봇 재료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메이커봇(labs@makerbot.com)에 문의할 수 있다.

화학 및 광물 전문 무역 기업인 레보스 그룹(LEHVOSS Group) 3D프린팅 소재 마케팅 총괄 책임자 토마스 콜랫(Thomas Collet)은 “메소드 재료개발 프로그램에 레보스 그룹의 고성능 루보컴 3F 필라먼트(LUVOCOM 3F Filaments)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00°C의 가열 챔버가 있는 메소드 X(METHOD X)는 PET와 내열성 PA를 기반으로 한 전용 소재에 가장 높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훌륭한 최종 사용 제품(End-Use Parts) 제작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D프린터 소재 전문기업 폴리메이커(Polymaker) 최고경영자인 루오 샤오판(Luo Xiaofan)은 "소재와 기계 간의 시너지 효과가 높아짐에 따라 3D프린팅으로 실현된 애플리케이션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고온 소재는 생산이 가능한 출력 부품의 관문을 제공하며 메이커봇 메소드(METHOD)는 이를 활용하기에 완벽한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적층 제조 재료 연구개발 지원 기업 킴야(KIMYA)의 피에르 앙투안 펄비나즈(Pierre-Antoine Pluvinage) 비즈니스 개발 담당자는 "업계에서 선두적인 필라멘트 공급업체와 3D프린터 제조업체 간의 긴밀한 협업은 3D프린팅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제휴를 통해 메이커봇과 킴야는 고급 엔지니어링 재료와 고품질의 부품을 생산하는 산업용 3D프린팅 시스템의 이상적인 조합을 제공한다”며 “메소드(METHOD)의 가열 챔버와 SR-30 서포트 재료는 복잡한 최종 사용 제품(End-Use Parts)을 KIMYA ABS 기반 재료로 출력하는 데 이상적이다. 메이커봇과 함께 킴야는 제조업체의 높은 요구 사항에 따라 3D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makerbot.com/3d-printers/materials/makerbot-labs/)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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