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강교량 이중합성 스틸 거더 신수요 창출 기대
현대제철, 강교량 이중합성 스틸 거더 신수요 창출 기대
  • 박준모 기자, 이형원 기자
  • 승인 2020.06.0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기술 개발 통해 구조용 후판 수요 확대 예상
2022년부터 연간 2,000톤 이상 수요 창출 전망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강교량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건설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구조용 후판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앞으로도 토목시장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신규 수요를 꾸준히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은 한국도로협회, 특허사인 홍지와 함께 교량 공법 개발 협의체를 조직해 개발 중인 신규 특허공법에 대해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규 특허공법은 PI거더(‘π’(파이)상의 이중합성 스틸 거더)로 시연회에서 개발 개요 및 구조 성능 평가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특허공법은 구조용 후판을 활용한 특허공법 개발을 통한 신규 수요 창출과 신규특허공법 적용을 통한 강재 교량 시장 공급 확대, 중소기업 연구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을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발 기간은 지난해 7월 15일부터 올해 7월까지로 홍지, 한국도로협회, 삼부토건, 명지대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특허공법으로 2022년부터 연간 2,000톤 이상의 구조용 후판 신규 및 고정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대제철은 건설용강재 시장에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All in one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경우 고로와 전기로를 모두 가동하고 있는 철강업체로 철근과 H형강으로 대표되는 건설용강재에 후판과 강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11월 출시한 국내 최초 내진철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와 2019년 선보인 ‘RH+’(규격확대 H형강)를 통해 건설용강재 시장을 선도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현대제철은 향후 ‘RH+’의 형상과 ’H CORE‘의 SHN 강종을 융합한 제품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제품의 다양성을 넘어 기술영업과 관련된 인원들을 대폭 확충해 설계영업을 통한 VE(value engineerin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일례로 기존 제품에 기술력을 덧입힌 극저온 철근과 SHP(토목용H형강), HSB(교량특허공법), CFT(토목용대구경강관), 고강도강관(버팀보), 고내식강(합금도금강판) 등의 제품도 공급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제철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용인시 처인구 명지로116)에서 교량 공법 개발 신규 특허공법에 대해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