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 조 바이든 친중 정책 기대

연(Lead), 조 바이든 친중 정책 기대

  • 비철금속
  • 승인 2020.11.17 09:05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연(Lead) 업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부양책 확대와 중국과의 관계회복 정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 방식을 수정하고, 대부분 사안에서 강경한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맹과 협력을 통한 중국 견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또한 현재 세계 자동차 시황이 회복세에 들어섰고, 동시에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경기 회복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국내 업계는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에도 연말까지 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요 증가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런던금속거래소(LME) 연 가격은 그간의 상승을 멈추고 하락했다. 11월 16일 기준 LME 연 가격은 톤당 1,882.5달러로 전일 대비 3.5달러 하락했다. 연 재고는 전일 대비 200톤 감소한 11만1,825톤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