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무역의날-8억불탑) 희성촉매, 자동차 촉매 국산화 개발

(제57회 무역의날-8억불탑) 희성촉매, 자동차 촉매 국산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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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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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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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용 촉매장치 개발로 환경오염 방지 및 수출 증대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희성촉매(대표이사 최창학)가 8일 개최하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8억불 수출탑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희성촉매 회사 전경. (사진=희성촉매)
희성촉매 회사 전경. (사진=희성촉매)

희성촉매는 자동차 정화용 촉매 장치를 개발해 국산화하고,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로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했다. 화학 촉매의 개발에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각종 촉매의 국산화 대체로 인한 외화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간의 무한한 시도와 실패를 바탕으로 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인도, 미국, 폴란드, 브라질, 중국에 촉매 제품을 수출로써 지원하고 있다. 신규 촉매 관련 수출을 성사시켜 직수출량을 급증시키고, 나아가 수출실적에 보탬이 됨으로써 무역 활성화를 시켰고, 이는 무역 진흥 기여도에도 결과적으로 일조하게 되었다.

자체 기술력 확보 및 품질 개선만이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을 독려하여 50PPM을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꾸준한 R&D 투자를 통한 기술의 국산화를 이룩하여 수입대체 효과를 얻었다.

또한, 다소 어려운 촉매기술이 이전되지 않은 SITE 별 중국, 미국, 인도, 브라질, 폴란드 등에 자사의 기술로 촉매를 제조하여 수출을 부흥시켰으며, 외화획득에 지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고의 가치 창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다”라는 경영 이념 하에 품질 및 기술개발에 주안점을 두어 초창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촉매를 자체 기술로 생산 납품하고 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화학 촉매의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써 최근에는 대규모의 수출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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