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協, 소재 국산화 잰걸음
한국철강協, 소재 국산화 잰걸음
  • 박진철 기자
  • 승인 2021.04.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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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와 함께 항만산업 발전·소재 국산화 협력 
항만 장비 국산 철강재 사용 노력한 부산항만공사에 감사패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가 항만 장비 국산 소재 사용을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 

4월 27일 한국철강협회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와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사 건설본부장(민병근 본부장)과 협회 산업지원본부장(허대영 상무)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항만산업 발전 및 소재 국산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부산항만공사 민병근 본부장 한국철강협회 산업지원본부장 허대영 상무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항만 크레인(트랜스퍼·컨테이너)은 대부분 수입품으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최근 부산항만공사에서는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 소재의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의 이 같은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항만 및 철강산업의 상호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한국철강협회의 감사패 전달은 이러한 부산항만공사의 노력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앞으로 △항만 분야 국산 철강재 발주 확대 협력 △항만 관련 소재‧부품 국산화 R&D 협력 △국가 기반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 강화교육 △하역 장비 국산화 프로젝트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 허대영 상무는 “국산 철강재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책임져 온 대표적인 소재”라면서 “부산항만공사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항만 분야에서 국산 철강재 사용이 더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국산 철강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K-Steel’ 캠페인을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업무 협력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Steel 캠페인은 철강협회를 중심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참여해 △국산 철강재의 우수성(안전, 환경, 경제성)을 일반인 대상으로 홍보하고, △부적합 철강재 근절을 위한 법제화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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