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 성형강판 판매 확대…리모델링 시장 겨냥
엠스틸, 성형강판 판매 확대…리모델링 시장 겨냥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1.06.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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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주택, 카페, 호텔 등 일상적인 건물에도 적용 확대

건축자재 전문업체이자 컬러강판 유통업체인 엠스틸(대표 한길수)이 신규 설비를 도입 효과로 성형강판 판매를 늘려가면서 리모델링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엠스틸은 올해 성형기를 도입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갖췄다. 3골용(덮방용), W-140(사선판), V-115, V-250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가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길이가 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리모델링 시장에서 장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에는 생산할 수 있는 제품 길이가 짧으면 용접해 사용하다 보니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설비 도입 효과는 판매 확대로 이어졌다. 실제로 장마철을 앞두고 성형강판 판매가 확대되는 효과도 있었다. 통상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붕재 보수가 이뤄지는데 올해도 이러한 수요가 많았다. 특히 3골 덮방용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많지 않다 보니 신규 설비를 도입한 엠스틸로 주문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후로도 노후화된 공장 건물의 교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성형강판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엠스틸이 성형강판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엠스틸의 성형강판이 적용된 건물이 방송 촬영 장소로 활용되면서 주목도 받고 있다. 엠스틸은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코스모40 카페의 외관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 최근 SBS 라우드(LOUD) 촬영장소로 사용됐다. 코스모40에 적용된 제품은 레보엠 K로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적용됐으며 C-76과 C-45 성형강판으로 건물 외관을 살렸다. 

엠스틸 성형강판이 적용된 코스모40 카페 (사진=엠스틸)
엠스틸 성형강판이 적용된 코스모40 카페 (사진=엠스틸)

코스모40은 코스모 화학단지 공장이 있던 자리에 공장을 외벽 등 골격을 그대로 두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민 카페다. 산업시설이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대표적인 사례로 2019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2019년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 인천관광공사 선정 2019~2020 인천 유니크베뉴 인증서를 받았다. 코스모40에서 방송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회와 콘서트, 마켓, 스케이트보드 대회 등 문화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엠스틸은 리모델링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도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제품을 통해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방향과 빛의 굴절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제품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건물에 적용되고 있는데 교회나 주택, 카페, 호텔 등 일상적인 건물에도 적용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어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설비 도입을 통해 고객 서비스 맞춤을 강화할 수 있었고 실제 성형강판 판매도 늘어났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색상의 제품 개발로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엠스틸 성형강판이 적용된 코스모40 카페 (사진=엠스틸)
엠스틸 성형강판이 적용된 코스모40 카페 (사진=엠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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