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 지성기업과 글라스울패널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화재 안전성 ↑
엠스틸, 지성기업과 글라스울패널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화재 안전성 ↑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1.08.13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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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두께 150mm 제품에 대해서 90분 내화 인증
물류창고 중심으로 수요 확대 기대

건축자재 전문 기업이자 컬러강판 유통업체인 엠스틸(대표 한길수)의 신제품이 내화구조 인정서를 획득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두께 150mm 제품에 대해 90분 내화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민 화재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엠스틸은 최근 내화 샌드위치패널 전문 제조사인 지성기업(대표 김성희)과 ‘글라스울 벽판재’를 개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내화구조 인정서를 획득했다. 내화 샌드위치패널은 30분 이상 불에 타지 않고 불길을 막아주는 성능을 인정받은 복합자재다. 건축법 상 불연재는 20분간 가열해 유해가스와 자체 열반산이 없으면 성능을 인정하는데 이보다 더 높은 기준이 적용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엄격한 인정기준을 통과해야 시중에 유통될 수 있다.

엠스틸과 지성기업은 제품별로 1시간 이상 내화 성능을 인정받았는데 업계 최초로 두께 150mm 제품이 90분 내화 성능을 획득했다. 기존에는 두께 150mm 제품에 대해서는 60분 인증만 있었지만 이번에 최초로 90분 인증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글라스울 벽판재는 하지작업이 필요 없으며 조인부 리벳시공도 필요하지 않다. 또한 결합부에 차염성 섬유질재료인 세라크울이나 발포패드를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원자재 비용절감은 물론 시공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글라스울 벽패널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은 물류창고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도 엠스틸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었는데 최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글라스울패널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에 이번 내화구조 인증으로 물류창고 부문에서 화재에 강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내화구조 인증은 지성기업과의 업무협약 이후 올린 성과다. 엠스틸은 지난 지난 6월 지성기업과 솔루션 공동개발 및 판매 확대 협약을 맺었는데 엠스틸의 성형강판 가공 기술과 지성기업의 샌드위치패널 제조 기술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창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으로도 지성기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길수 엠스틸 대표는 “엠스틸과 지성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국내 샌드위치패널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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