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HS 구매價 추가 인상

포스코, HS 구매價 추가 인상

  • 철강
  • 승인 2022.02.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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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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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기준, 6만6,000엔…전주比 2,000엔↑

2월 둘째 주 포스코가 일본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추가로 인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포스코 계열 무역회사인 포스코P&S는 다음 달 15일 선적분 HS 구매 가격을 톤당 6만6,000엔(CFR)으로 입찰(Bid)했다. 직전 입찰 가격 대비 2,000엔 인상된 셈이다. 앞서 포스코는 첫째 주(4일)에 HS 구매 가격을 톤당 6만4,000엔으로 제시한 바 있다.

광양, 포항 제철소로 향하는 운임료를 톤당 3,500엔으로 가정하면 FOB 기준 톤당 6만2,500엔으로 추산된다. 같은 날 현대제철 입찰 가격 대비 1,500엔가량 높은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HS 구매 가격을 톤당 6만1,000엔(FOB)으로 입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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