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IR) 포스코, 3분기 냉천 범람으로 4,081억원 손실 

(포스코홀딩스IR) 포스코, 3분기 냉천 범람으로 4,081억원 손실 

  • 철강
  • 승인 2022.10.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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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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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 전중선)은 24일 열린 기업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는 3분기 냉천 범람 영향으로 약 4,081억원의 영업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의 생산 및 판매감소에 따른 영업 손실은 2,221억원, 침수피해에 따른 일회성 비용은 1,86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침수피해에 따른 일회성 비용에는 채고 침수 피해 손실과 생산설비 복구를 위한 수선 및 재료비 등 복구비가 해당되며 각각 944억원과 916억원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스틸리온을 포함한 기타 연결사의 손실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포스코 스틸리온에는 설비침수로 인한 가동손실과 침수 설비 복구비, 포스코 케미칼에는 내화물 공장 전기실 복구비,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는 조업감소에 따른 생산·판매 감소와 침수재고 세척 비용 등 총 274억원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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