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회장 김병관)는 3월 15일 오전 방배동 협회 접견실에서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를 만나 양국 간 교역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뭘러 대사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4번째로 슬로베니아 대사관이 설립된 국가로 슬로베니아의 우수상품인 AI, 와인, 친환경 산업 등이 한국시장에 더욱 확대되어 양국 무역이 더욱 증진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 회장은 “슬로베니아 기업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하고,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 간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6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수입박람회에 슬로베니아 정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통해 슬로베니아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