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이, STS 터닝 가공용 PVD 재종 ‘PC9035’ 출시

코오로이, STS 터닝 가공용 PVD 재종 ‘PC9035’ 출시

  • 철강
  • 승인 2023.07.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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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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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삭재 중/소형 밸브, 피팅, 파이프 등의 불안정한 가공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 발휘

초경합금 및 특수강 절삭공구 제조 전문업체 코오로이(대표이사 임정현)가 STS 터닝가공용 PVD 재종 ‘PC9035’를 출시했다.

STS는 뛰어난 내식성과 우수한 강도 및 광택을 가지고 있어 식품 및 의료 기구, 자동차 부품, 건설재료 등 여러 산업군에 사용되는 금속소재로, 특히 내식성이 요구되는 밸브, 피팅, 파이프 부품 등에 STS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품들은 일반적으로 주조공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표면이 고르지 못하고 복잡한 형상을 가지기 때문에 절삭 시 불안정한 진입 충격 및 STS 특유의 용착 현상에 의해 공구의 치핑 및 파손을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STS 터닝 가공 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코오로이는 전용 재종인 ‘PC9035’를 출시했다.

‘PC9035’는 고인성 PVD 코팅 기술인 ‘TEX-Tech’를 적용하여 가공 시 내치핑성과 내파손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선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Edge-Tech’의 적용으로 초기 치핑과 용착 현상을 억제하여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단속 빈도가 높은 난삭재 중/소형 밸브, 피팅, 파이프 등의 불안정한 가공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PC9035’는 소형 크기의 단속 빈도가 높은 STS 부품 가공 시장을 선도하는 코오로이의 차세대 재종 솔루션으로서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가공 품질을 제공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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