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전국체전·수묵비엔날레 1억5,000만원 후원

광양제철소, 전국체전·수묵비엔날레 1억5,000만원 후원

  • 철강
  • 승인 2023.08.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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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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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회식 관람객 위한 편의용품 제공 등 사용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2023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억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1일 전남도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국체전과 함께 목포와 진도 등에서 진행되는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응원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후원된 1억 원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관람객을 위한 편의용품 제공과 전남도민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광양제철소는 지난 22일 수묵비엔날레의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5,000만원 상당인 입장권 7,000장을 구입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2008년 이후 1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수묵비엔날레에 광양제철소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전라남도 그리고 광양시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서도 기부금 기탁을 결정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열망하는 뜨거운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3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 4억2,000만 원 상당을 구매해 전남 행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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