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자원협회는 지난달 28일 태국 정부와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소속 스터디투어 방문단을 맞이해 인천 대한강업에서 한국 철스크랩 산업 소개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엔공업개발기구는 개발도상국의 공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196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도국의 산업 개발을 위해 필요한 각종 기술과 조사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정인섭 대한강업 회장은 인사말에서 40년 회사 이력을 소개하면서 태국 방문단을 환대했고, 이어 권도훈 대표이사가 철스크랩 가공 과정과 설비 보유 현황 등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