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아젠다23) RIST, “스마트기술 활용해 유연한 생산 체계 및 안정성 확보해야”

(SMK아젠다23) RIST, “스마트기술 활용해 유연한 생산 체계 및 안정성 확보해야”

  • 비철금속
  • 승인 2023.10.11 17:43
  • 댓글 0
기자명 대구엑스포=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韓·中 스마트 제조 기술 정책 마련
RIST, 디지털 혁신 기술 창출해

▲김근환 융합혁신연구소(RIST) 소장은 SMK아젠다23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 공정 최적화 및 안전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김근환 융합혁신연구소(RIST) 소장은 SMK아젠다23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 공정 최적화 및 안전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김근환 융합혁신연구소(RIST) 소장은 10월 11일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된 SMK아젠다23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 공정 최적화 및 안전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김 소장은 “독일,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가 DNA(Data, Network, AI) 기술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고도화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디지털화할 경우 스마트화 생태계를 구축해 유연한 생산 체계를 갖출 수 있고 언택트 제조를 통해 공급망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실시간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해 안정성도 확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RIST는 디지털 트윈 기술, 스마트 분석 기술, 스케일업 연구개발 등 디지털화 혁신기술을 창출하고 있다. 이차전지 양극재 공정 대상 XR솔루션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이차전지 선도제품개발에 들어가는 시간을 25% 단축해 생산량 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 2연주공장 실증 및 모델 정합율을 80% 확보해 향후 타 연주기 확대에 적용할 계획이다. AI 기반 소재 분석 통합 플랫폼에는 스마트 분석 기술을 적용해 향후 철강, 수소 및 이차전지 소재 자동 물성 분석 기술을 고도화한다. 그래핀 제조공정 폐액 처리 시스템은 스케일업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산·학·연 융합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연구개발 실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