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아젠다23) 산업부, "철강·비철금속산업 발전 지원 최선"

(SMK아젠다23) 산업부, "철강·비철금속산업 발전 지원 최선"

  • 철강
  • 승인 2023.10.12 10:04
  • 댓글 0
기자명 대구 엑스코=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국장, 'SMK 2023아젠다' 컨퍼런스 축사서 강조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국장이 철강금속 산업 발전을 위해 R&D,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철강금속신문(S&M미디어)과 엑스코, 더페어스, 코트라(KOTRA),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이 철강산업의 메카 경상북도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국장은 11일 전시장에서 열린 'SMK 아젠다23' 컨퍼런스 축사에서 "제가 오전에 전시회 부스를 돌아봤는데 우리 철강금속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들이 굉장히 많았다. 특히, 올해가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 쇳물이 흘러나온 지 50년이 되는 해라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앞으로 우리 철강금속 산업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이번 전시회를 보면 지나온 과거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가 어떨지, 그런 비전들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아젠다23' 컨퍼런스에서도 그런 비전에 대한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 국장은 "철강과 비철금속 소재는 우리 제조업의 실핏줄과 근육, 심장을 형성하면서 제조업 자체의 경쟁력에 아주 기본적인 산업이며,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의 미래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어떤 조언이라든지 필요한 내용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고 산업부도 R&D라든지 제도 개선 같이 필요한 사항들이 있으면 그때그때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