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자랑스런 연맹인'에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선정 

자유총연맹, '자랑스런 연맹인'에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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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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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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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57주년 기념식'에서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왼쪽)이 자랑스러운 연맹인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공
지난 8일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57주년 기념식'에서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왼쪽)이 자랑스러운 연맹인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가 자랑스런 연맹인 수상자로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5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연맹인상은 지부 설립57주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회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신정택 회장은 2003~2006년 제7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과 회원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왕성한 봉사 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스리랑카 명예영사, 부산국제항공 대표이사,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이사장, 대한럭비협회 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특히 세계 속의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해 온 회원들과 40년 장기근속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세운철강은 부산에 본사를 둔 향토 기업으로 영남 지역에서 자동차, 가전, 발전설비, 조선 등 다양한 산업 군에 냉연제품을 공급하는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SSC)다. 특히 현대자동차, 한국 GM, 로노삼성, 대우버스 등 대형 고객사들의 연계 물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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