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코라, 다중 여과 입수관 STS 물탱크 우수성 입증

한삼코라, 다중 여과 입수관 STS 물탱크 우수성 입증

  • 철강
  • 승인 2023.11.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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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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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소재 적용하여 사이클론 원심분리 및 리사이클링 여과 기능 탑재...위생성 한 층 더 높여
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으로 선정 특허청 등에서 혜택 기대
“스테인리스 소재, 녹이 슬지 않는 내식성 강재로 상수도 등 물산업에 적합”

스테인리스 물탱크 제조사 한삼코라(대표 조민수)가 우수한 소재 활용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 규모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삼코라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서 다중 여과 입수관 구비 스테인리스 물탱크가 우선구매추천 확인서 획득과 우수발명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중 여과 입수관 구비 스테인리스 물탱크는 사이클론(Cyclone) 원심분리와 리사이클링(Recycling) 여과기능을 가진 다중여과 입수관을 적용하여 별도의 부지나 동력시설이 없이도 물탱크 등에 바로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급수 전 다중여과의 기술적 효과를 통해 수돗물 유충 등 소형 생물을 제거 부문에 탁월한 강점을 갖고 있다.

해당 제품은 우선구매추천 확인서 획득으로 조달청 벤처나라에서 기술·품질 평가 면제 혜택과 조달청 우수제품 심사 가점 획득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한삼코라는 최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지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도 다중 여과 입수관을 구비한 스테인리스 물탱크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했다.

조충연 수석연구원은 기존 물탱크는 지하수의 흙, 모래, 현탁물질이 바닥에 침전되어 침전물에 의한 탁도 증가, 세균 증식, 악취가 발생한다라며 회사가 개발한 회전 여과 물탱크 입수관은 원심분리 구조의 사이클론 발생으로 지하수의 이물질 제거를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하여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삼코라는 박람회와 수출전시전, 포럼 등을 통해 스테인리스 소재가 일반 탄소강에 니켈, 크롬을 섞은 특수강으로 내식성이 뛰어나 녹이 슬지 않는 위생적인 내식성 강종이라며 상수도 배수지에 스테인리스를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삼코라 조민수 대표는 “1995년 회사 설립 이래로 물탱크와 염소 투입기 분야에서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 올리며 국내는 물론 수출 부문에서도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라며 혁신적 창의와 끊임없는 도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수도 분야의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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