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섭 광성강관 대표, 제51회 상공의날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박태섭 광성강관 대표, 제51회 상공의날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 철강
  • 승인 2024.03.21 17:03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품 소재산업 활성화에 공로

박태섭 광성강관 대표는 제51회 상공의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국내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고 상공인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선발·포상하고 있다.

박태섭 광성강관공업 대표
박태섭 광성강관공업 대표

박 대표는 인발제품의 글로벌 혁신리더로 자리잡고자 선진 경영 혁신활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고객과의 시작점인 영업의 매출부터 제품의 생산과 품질 향상, 그리고 최종 재무성과를 통한 모든 구조를 공식화해 사내 혁신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2016년 하반기에 조향장치용 윔 휠 보스 제조방법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특허 등록과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ATF16949(경영기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인 메인비즈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평가받으며 기업성장 동력에 불을 지폈다.

광성강관은 지난 2016년 서산에 신공장을 증설했다. 신공장의 부지는 3만4,635㎡(건물 1만6,735㎡) 설비보유수량 26대 등 공장 전체의 생산 능력을 기존 안성 공장보다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규 인발기와 무산화 열처리기 등 설비 능력을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광성강관은 정밀강관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소형부터 대형 인발 강관까지 고객사의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식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