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전기판넬 점검 중 부상자 발생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공장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4명의 작업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11시 35분경 광양산단에 위치한 냉연공장 작업장에서 전기판넬 점검 중 아크 발생으로 작업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회사 관계자는 “상세한 내용은 조사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시설 점검 중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철강 수급 변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