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비철,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지원사업 성황리 마무리

풍전비철,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지원사업 성황리 마무리

  • 비철금속
  • 승인 2024.11.04 16:17
  • 댓글 0
기자명 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간 존중 경영 실천
발달장애인 정서적 안정 도모

▲하울회 4박 5일 자립캠프 참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풍전비철(대표이사 송명환)이 후원하는 ‘2024년 풍전비철과 하울회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자립캠프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년 풍전비철과 하울회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및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협조하고 하울회가 주관했다.

풍전비철과 동대문구,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하울회가 발달장애인을 위해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발달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하울회 소속 발달장애인 200명과 종사자 100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보호자의 돌봄 중압감을 낮췄다. 

이번 사업은 풍전비철의 경영이념 중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간 존중 경영을 실천하고자 올해 1월 하울회에게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초석이 됐다.

하울회는 풍전비철의 기부금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 평창에서의 겨울 스키캠프, 충북 제천 청풍유스호스텔에서 2박3일 힐링캠프 및 수상스키캠프를 열었다. 또한 동대문구 캠페인 2024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걷기대회 등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하울회 한하늘 원장은 “기부금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과 자립의 기회를 공급했으며 가족들에게는 돌봄의 중압감을 벗어날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