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28일 진행, 코팅접착필름산업전·표면처리산업전 등 4개 전시회로 구성
국내외 200여 개 기업 참가해 코팅·표면처리·지속가능 소재·미래 핵심 소재 선보여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뿌리기술 전문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3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이다.
본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소재부품 및 장비, 뿌리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 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된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박람회이며, 한솔테크닉스, 엘앤엘프로덕츠오브코리아, 제엠제코, 디케이화인케미칼 등 약 2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지센서 기반 모빌리티 전시 특별관’, 지속가능 제조 공정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 도장, 도금, 전착 공정의 수처리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수처리 특별관’ 등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소재 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반도체·배터리·전장 소재 전문 컨퍼런스인 ‘넥스테리얼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3일 간 개최되는 컨퍼런스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코프로비엠 등에서 산업을 대표하는 관계자가 참여하여 최근 세계적인 배터리·반도체·전장 분야 시장 동향과 미래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표면기술교류 세미나, 한국부식방식학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또한 해외 15개사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 로개척을 지원하고,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구매 연결을 지원하는 상담회를 마련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기술 중심의 산업 전시회를 넘어, 지속가능한 소재 기술 발전과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박람회를 주최하는 메쎄이상 서정웅 팀장은 “미래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책임지는 고기능 소재의 발전 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가 업계의 기술 교류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참관문의는 홈페이지(www.chemexpokorea.com) 및 전시회 사무국(02-6121-637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