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37301, 2023년 최초 인증 획득 후 사후인증 심사 통과
이사회 내 전문위원회 운영, 높은 규범 준수 의지에서 높은 평가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김수호)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규범 준수 경영 시스템(ISO 37301)’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규범 준수 경영 시스템(ISO 37301)’은 2021년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관리 체계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며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매년 심사표준 준수 여부와 전년도 권고사항의 개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받아 인증을 유지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2022년 지주사 출범 이후 투명하고 공정한 규범 준수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3년 9월에 최초 인증을 취득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실시된 ISO 37301 사후 인증 심사에서 ▲법률 개정 관련 컴플라이언스 정책 검토 및 변화관리 수행, ▲실무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배포, ▲ 내부거래 체크리스트 온라인화를 통한 실질적 활동 강화,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높은 규범 준수 의지와 임직원의 인식 제고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 유지’ 의견을 취득하였다.
세아베스틸지주 김수호 대표이사는 “ISO 37301 인증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이 법 위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E&C 경영 활동을 일상적으로 수행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ISO 37301 운영를 통하여 E&C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세아베스틸지주는 ISO 37301 내재화를 위하여 전 임직원 대상으로한 준법·윤리 교육 실시하고 리스크 프로파일링을 확대하며 컴플라이언스팀을 중심으로 준법 지식과 문화를 확산시켜 실질적인 E&C 경영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