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최대주주, 이틀 연속 장내 매수로 지분율↑

대양금속 최대주주, 이틀 연속 장내 매수로 지분율↑

  • 비철금속
  • 승인 2025.11.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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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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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율 19.06%로 상승…과거 최대주주인 대양홀딩스컴퍼니 계열

스테인리스 STS밀 대양금속의 최대주주가 이틀 연속 장내 매수로 지분율을 높였다. 대양홀딩스컴퍼니 측과 KH그룹 간 분쟁 종료 및 양측 합의 이후 경영권 안정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대양금속의 최대주주인 디와이엠파트너스는 지난 3일과 4일 각각 17만 6,489주, 2만 5,754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최대주주의 보통주 지분율이 3일 이전 18.59%에서 현재 19.06%로 상승했다. 

디와이엠파트너스는 과거 대양금속의 대표이사였던 이옥순 전 대표의 배우자 공갑상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는 대양홀딩스컴퍼니(의결주 0.18%), 이옥순 전 대양금속 대표(1.42%), 공갑상 디와이엠파트너스 대표(개인/0.01%) 등이 있다. 

디와이엠파트너스는 지난 10월 1일, KH그룹 산하로 알려진 이전 최대주주 비비원조합과 지분양도 계약으로 최대주주로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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