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범죄피해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탁식’ 개최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지난 11월 24일 군산경찰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아베스틸 김동혁 지원본부장, 군산경찰서 김현익 서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2023년부터 이어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아베스틸은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로써 세아베스틸은 올해까지 총 30가정을 대상으로 누적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기탁금은 군산경찰서가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추천하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 가정당 100만 원씩 지급된다. 이는 범죄 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산경찰서 김현익 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 어려운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님과 이하 직원들 덕분에 올해도 우리 군산지역 범죄피해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범죄피해자들에게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 군산경찰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세아베스틸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의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을 모아 우리 지역 시민들에게 다시 되돌려 줄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나아가 군산경찰서와 함께 범죄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