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온라인 플랫폼, 강관·중장비 이어 팔렛트까지 전문관 확대
대창스틸 ‘Steel Skid’ 2~3회 사용만으로 원가 회수 기대
포스코 온라인 플랫폼 ㈜이스틸포유(대표 김성식)가 중장비전문관에 이어 이달 15일 ‘철재 팔렛트 전문관’을 열고, 지속 가능한 제조·물류 환경을 겨냥한 철강 제품 판매를 본격화한다.
철재 팔렛트 전문관은 기존 강관·중장비전문관과 동일한 중개거래 구조로 운영된다. 이스틸포유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주문·결제와 정보 제공을 맡고, 실제 제품 납품은 포스코 가공센터인 대창스틸이 담당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검증된 제품을 보다 효율적인 구조로 거래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대창스틸이 개발한 ‘Steel Skid’ 철재 팔렛트다. 기존의 목재 팔렛트 대비 내구성과 내식성이 높고 반복 사용에 최적화된 구조로, 최소 24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2~3회 사용만으로도 목재 팔렛트 대비 원가 회수가 가능해 제조·물류 현장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폐기물 발생을 줄여 환경 부담 완화에도 기여한다.
해당 제품은 대창스틸과 포스코 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했으며, 산업 현장 적용을 전제로 품질 기준을 최적화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이스틸포유는 다양한 전문관 구축을 통해 공급사의 제품을 큐레이션해 판매하고, 안정적인 온라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철재 팔렛트 전문관은 한시적으로 프로모션 가격을 적용해 초기 구매 부담도 낮췄다.
이스틸포유 관계자는 “철재 팔렛트 전문관은 중개거래 기반 전문관 운영 전략을 대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급사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플랫폼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철강 온라인 산업의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관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