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황산니켈·전구체 등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전시
‘트로이카 드라이브’ 기반 신사업 확장 전략 소개
미국 통합제련소 비전 제시…한·미 공급망 협력 강조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부터 5년 연속 참가해온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이차전지 소재뿐만 아니라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까지 생산하는 비철금속 기술력을 선보이며 52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아연의 본업인 비철금속 제련업과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외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부스는 △밸류체인 디오라마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통합제련소 △52년 기술력 △회사소개 △히스토리&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Zone(존)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형 LED스크린을 부스 좌·우측·상단에 배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디오라마존에서는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체인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동박존에서는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이 생산한 100% 리사이클 전기동 기반 동박을, 황산니켈·전구체존에서는 켐코와 한국전구체(KPC)의 원료와 제품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미국 통합제련소와 전략광물존을 특화했다. 해당 존에서는 미국 통합제련소에서 생산할 10여종의 비철금속과 전략광물 모형을 직접 볼 수 있다. 2D그래픽 화면에서는 고려아연이 미국에 북미 전략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전략광물 최대 수요처를 선점하고 한-미 공급망 협력의 모범사례로 거듭나는 비전까지 제시한다.
회사소개존에서는 고려아연의 44년 연속 흑자,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배경과 52년간 축적한 기술력, 아연-연-동 통합공정 등 국가핵심기술을 상세히 소개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2026 전시에서 2차전지 소재부터 전략광물에 이르기까지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본업인 제련업과 함께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술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