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국비를 지원받고 철강산업 핵심인력 양성에 나선다.
충남도는 '산업인재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도내서 추진중인 3개 사업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지역인재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2천9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인재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철강산업 핵심인력 양성 사업', '다문화가정 여성의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이다.
철강산업 핵심인력 양성 사업은 도내 전문계 고교와 대학기업과 연계한 철강산업 핵심인력 양성으로 당진지역의 철강산업에 필요한 인재육성을 위해 산업체·대학·지자체·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산·학·관협력 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사업이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