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CEO포럼>수입대체용 탄소 합금강 판매 확대

<포스코CEO포럼>수입대체용 탄소 합금강 판매 확대

  • 철강
  • 승인 2010.01.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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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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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및 고부가가치 제품 12건 개발
포스코특수강, 포스코강판 수주 15만톤 목표
오는 1월 22일 통합법인 ‘포스코 ICT’ 출범


포스코특수강이 수입대체용 탄소 합금강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포스코는 14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CEO포럼을 통해 포스코특수강이 수입대체용 탄소 합금강 판매를 확대하면서 선재 11만 5,000톤, 봉강 1만톤, 빌렛 2만 5,000톤 등 수주목표를 15만톤 증가로 잡았다고 밝혔다.

포스코강판은 지난해 고기능 및 고부가가치 제품을 총 12건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배기계용 AL-STS409L 상용화를 통해 ‘2009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주요 출자사의 경영활동으로 포스코건설은 매출 6.7조원을 달성하고 해외 사업을 다각화 시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냉정-부산간 고속국도를 확장했고, 송도 아트센터 문화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도로, 페루 Kallpa 등 남미발전 시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파워는 인천 LNG 5, 6호기(1,200MW) 및 광양 부생복합 1, 2호기(300MW)를 건설했으며, 미국 FCE사와 스택제조기술 인수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료전지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데이타는 포스콘과 통합을 추진하여 오는 1월 22일 통합법인 포스코 ICT를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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