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표창 비앤지스틸 윤달수 노조위원장
특히 윤달수 위원장은 2008년도 임단협 교섭에서 노동조합은 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 스테인리스 시장부진 등 악화된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임단협 사항을 회사측에 일괄 위임함으로써 이를 발판 삼아 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중 가장 먼저, 경남 민주노총사업장내에서는 사상 최초로 ‘2008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 타결을 실현하였다.
또한 2009년도 임금교섭에서는 2년 연속 무교섭 타결 및 임금동결, 상여금 300% 자발적 반납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였고, 대외적으로 “노사양보교섭” 창원 제 1호 사업장으로 지정되어 2006년 노동부로터 수상한 “노사문화우수기업”의 명성에 걸맞는 평가를 받았다.
■ 대통령표창 현대제철 임종현 이사
특히 일관제철 사업의 고로 가동과 운영시스템의 구축은 회사 전산화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기로 제강과 고로의 일관제철을 동일한 비중으로 가졌으며 이로 인해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복잡도가 매우 정교함이 요구된다.
1985년 전산을 위한 메인프레임 도입 이후 단계적으로 필요에 따라 개선해 왔던 기존 철강생산시스템을 재구축하고 판재류 시스템을 신규 구축함과 동시에 기준정보의 표준화, 통합 판매출하, 경영지원 및 관리시스템을 전사 통합으로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기준선인 ‘현대제철 정보시스템 버전 1.0’을 정립하였다.
또한 판매와 생산계획부터, 공정계획, 품질관리, 조업, 출하, 통합관제, 야드 및 물류관리 등 제철소 운영을 총 망라하는 일관제철 운영시스템을 제철소 건설공기 보다 3개월 앞서 구축 및 시험 가동을 하여 일관제철 사업의 조기안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 대통령표창 현대제철 박남순 상무
또한 친환경 제철소 건설을 목표로 밀폐형 원료 저장시설을 계획하고, 대만 포모사의 원형 Dome 석탄 저장설비를 Bench-marking 하여, 국내 최초 Dome 저장 설비를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 설비공급사의 기술력, 설비품질 및 Cost 등을 철저히 분석, 공급사간 기술 경쟁을 통한 원가 절감을 유도하여 대형고로, 대형 Cokes로 등에 대한 최적 투자비를 산정함으로써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남순 상무는 특히 일관제철소의 고로 대형화는 제철소 제조 원가경쟁력 확보에 매우 지대한 결정사항임을 인식하고 일본, 유럽 등 대형고로 가동상황, 출선비, 연료비 등 조업 분석과 해외 주요 설비공급사의 기술력, 설비품질, 그리고 석탄, 철광석 등 자원 품위에 대한 미래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대형고로가 철강 Cost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여 5,250㎥ 고로를 설계하여 획기적인 제철 기술력 향상과 세계 철강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 대통령표창 현대엠코 권일창 상무
권일창 상무는 저장용량 32만톤 규모의 돔형 저장고 4기와 높이 52m, 길이 650m, 폭 300m에 달하는 국내최대 단일건축 면적의 선형 저장시설을 건설함으로써 제철소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진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여 제철소 건설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제철사업단의 공정관리를 총괄하며 각 시공사별 효율적 공정 코디네이션을 통하여 패스트트랙 방식(설계/시공 동시 진행)으로 진행되는 일관제철소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